[발표를 하기 전에 긴장되서 다리 풀고 있는데 찍힌 사진]
오늘 2학기 1차 프로젝트에 대해 우수팀으로 선정, 최종 등수를 매기기 위해 시상식이 열렸다. 처음 전해 듣기로는 2명의 평가자 앞에서 발표를 한다고 들었는데…
- 삼성 임원까지 평가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는 점.
- 평가자만 있는게 아니라 SSAFY 1기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한다는 점.
이 추가되었다.
나는 단지 면접에서 말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발표를 하겠다고 지원했던 건데….
[위 사진은 Meetup 행사 당시 찍은 사진. 앞에 파란 셔츠가 나. 저 때도 알고리즘 상 받는다고 앞에 나갔었는데, 이번에는 심지어 발표… _ 참조 : SAMSUNG Newsroom]
이렇게 200명 가까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다.
그 결과
수십 개의 팀 중에서 2등을 수상했다. 우리 팀이 열심히 했는 것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정말 뿌듯하지만, 발표를 함에 있어 ppt와 발표 방법까지 다른 사람들의 발표를 보면서 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다.
꾸준히 발전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결국에는 나를 끝까지 성장시킬 것이라는 믿음. 돈과 명예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는 믿음.
계속해서 노력하자. 오늘도 수고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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